이동국 아내 “9살 딸 수아 다이어트 시작”..시무룩한 얼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30 09: 03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수아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시작한 수아. 밥만 곤약밥으로 바꾸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수아는 무표정한 얼굴로 밥을 떠먹으려고 하는 모습. 반찬으로 장아찌와 베이컨, 스크램블, 김치까지 푸짐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밥만 곤약밥으로 바꿔 먹고 있는 것.

수아는 다이어트하는 게 싫은 지 시무룩한 얼굴로 밥을 떠먹으려고 하고 있다.
앞서 이수진은 “수아가 안쓰럽게도..지난 대회에 이어 몸이 더 무거워졌는지 4팀중 꼴찌를 하는 바람에 팀친구들한테 미안해하고 많이 속상했는지 계속 뾰루퉁해있어서 보는 마음이 짠했어요 다이어트를 시키곤 있는데 맘처럼 잘 안 되네요”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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