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남자’ 케빈오가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
케빈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를 똑닮은 캐릭터 선물과 ‘HBD’라고 새겨진 선물이 담겨 있다.
케빈오는 1990년 8월 29일생으로 이날 33살이 됐다. 총각으로 맞이한 마지막 생일이라 넘치는 사랑을 받은 걸로 보여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미국 명문인 다트머스대 출신으로 2015년 Mnet 오디션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10살 연상인 배우 공효진과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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