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 김수민, 24살 퇴사하더니..결혼 전까지 진로고민 “낯선 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30 12: 34

방송인 김수민이 진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수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 참음과 고민 끝에야 나를 만나주는 진짜 나.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무엇을 왜 원하는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답을 안 채로 전진할 순 없지만 답을 찾기 위해 전진하는 태도는 중요하니까. 평생 고민하는 진로- 언제나 낯선 나”라고 했다.

이와 함께 ‘허 교수는 졸업생들에게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마시길, 하루 하루를 온전히 경험하시길 (빈다)며 그 끝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는 낯선 나를 반갑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SBS를 퇴사,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25살인 김수민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결혼발표를 해 화제가 됐다.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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