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정규 2집, 아끼려는 마음 없이 다 담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8.30 14: 17

그룹 샤이니의 키가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키는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솔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이후 11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018년 발표한 정규 1집 ‘FACE’(페이스)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가솔린’을 비롯해 총 11곡이 수럭되어 있으며 키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그는 “사실 ‘배드 러브’ 할 때도 정규로 준비하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늦어질까봐 못하고 그때 모아놨던 곡들을 지금 푸는 것도 있다. 그때부터 ‘가솔린’ 앨범은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게 실제로 나온 것 자체가 너무 기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보에 대해서는 “열한 곡이고 엄청 준비했다. 많이 넣었다. 열심히 준비했고 아끼려는 마음 없이 다 담고 싶었다. 뮤직비디오도 엄청 잘 만들려고 애썼다.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건 다 준비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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