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재희♥' 지소연, 난임 5년만 임신 "아기 뱃속에서 안정적..난임부부 응원"(인터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30 17: 24

배우 지소연이 송재희와 결혼 5년 만에 임신한 가운데, 행복한 소감을 고백했다.
지소연은 30일 오후 OSEN에 "아기가 뱃속에서 안정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며 "그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밖으로 표현을 많이 안 했지만, 항상 아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 뱃속에 축복이 찾아온 것 같고, 남편과 태교에 집중해서 잘 순산하고, 낳아서 예쁘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희♥지소연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도 항상 그 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다른 분들을 위해서 기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재희는 SNS를 통해 아내 지소연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와 축복의 말씀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주신 기도와 응원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한편 송재희-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고, 지난해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시술에 대한 견해 차이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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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송재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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