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파주사랑에 흠뻑 빠진 근황을 전했다.
30일 강수정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다소곳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알고보니 지인의 전시회에 방문한 모습이다.
강수정은 "거의 20년 인연의 광기 오라버니와 만나니 오랜만이라도 어색하지 않고 정말 좋았다. 언니도 만나니 수다가 안끊겨! 이렇게 미술계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오라버니께 다시한번 박수와 응원을!"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그러면서 "#내인생사진건짐 #파주의매력에빠짐"이라며 파주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홍콩부촌에서 산다고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 동네가 부촌이긴 하다, 근데 우리는 렌트다, 자가 아니다”며 강조했다. 이에 김국진은 “그래도 렌트 비용도 어마어마하겠다”고 하자 강수정은 “월세가 억 인데도 있어 우린 아니지만 홍콩집값이 천차만별이긴 하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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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