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노주현이 방송국 보너스를 언급했다.
30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당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 노주현이 자매들을 찾아왔다.
노주현은 “여자 만나는데 장미꽃은 가지고 와야지”라며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을 꺼냈다. 붉은 장미는 박원숙에게 전하며 “정열의 여인.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살아줘”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분홍 장미를 혜은이에게 안기며 “꽃말이 행복한 사랑이다. 앞으로 행복한 사랑을 만나시라”라고 언급했다.
흰 장미는 이경진에게 건네며 “청순하고 순진한건 경진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라 장미를 김청에게 전하며 “영원한 사랑도 되고 불투명한 사랑도 된다. 강아자기 아닌 진정한 사랑을 만나라”라고 덧붙였다.

과거에 피자 가게를 했다는 노주현은 “예전에는 방송국에서 보너스가 한달에 1천만원 씩 들어왔다. 그런데 언론통폐합 되고 나서 그게 안 들어왔다"라고 운을 뗐다.
노주현은 “‘나이 들어서 추하지 않으려면 뭐 하나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노주현은 “아들이 하나다. 아들에 대한 소문이 많았따. 죽었다는 소문도 많다. 얼른 결혼을 해야할텐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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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