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허선행팀 탈락자로 결정…김새롬→자핑, 16강 개인전行 ('씨름의 여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30 21: 12

제아가 허선행 팀의 탈락자로 결정됐다. 
30일에 방송된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서는 허선행팀의 탈락자로 제아가 선정됐다. 
이날 허선행 팀의 탈락자 평가전이 공개 됐다. 허선행팀의 4번 후보 고은아가 시합에 나섰다. 고은아는 앞서 "별명이 갓 태어난 기린이다. 다리가 내 맘대로 안된다"라며 씨름 종이인형으로 불렸다. 

하지만 고은아는 특별훈련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불밭다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고은아는 시합에 나서면서 샅바를 잡는 것부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바로 밭다리를 시도해 첫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자이언트 핑크가 시합에 나섰다. 자이언트 핑크는 밀어치기 등 다양한 공격으로 밀어부쳤지만 공격에는 실패했다. 결국 자이언트 핑크는 주저 앉았다. 자이언트 핑크는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허선행팀의 최종 탈락자가 공개됐다. 먼저 김새롬, 자이언트 핑크가 통과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살이 찐 게 좋은 점도 있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어서 고은아가 통과했다. 고은아는 "처음에 너무 못 했는데"라며 눈물을 삼켰다. 
마지막 합격자는 강세정이었고 이에 따라 제아가 결국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강세정은 "너무 미안하기도 한데 미안하면 이겨야 한다. 반드시 이기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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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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