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영제이, 위댐보이즈 바타에 승리… 보아, "리더 바뀔 때 아냐"→듀엣배틀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30 22: 48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위댐보이즈 바타에 승리했다.  
30일에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위댐보이즈 바타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위댐보이즈의 바타, 저스트절크의 영제이의 경기가 공개됐다. 그 결과 영제이가 3대 0으로 승리했다. 보아는 "아쉽지만 아직 리더가 바뀔 때가 아니다"라며 "음악이 나오는 순간 아 이거 내꺼다 그런 표정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은혁은 "배틀적인 요소까지 깔끔하게 넣어주셨다"라며 영제이를 뽑았다. 바타는 "영제이님이 여유롭게 들어왔고 경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2대 2 듀엣 배틀 라운드가 시작됐다. 어때의 킹키와 블랙큐는 원밀리언을 지목했다. 원밀리언에서는 알렉스와 예찬이 배틀에 나섰다. 
알렉스와 예찬은 알찬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영혼의 듀오로 불렸다. 예찬은 "어때에게 지난 번에 져서 이를 갈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알렉스는 "예찬이와 친구로서 복수를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어때의 블랙큐, 킹키의 선공이 시작됐다. 어때는 확실한 왁을 선보이며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원밀리언의 알렉스와 예찬이 이정현의 노래 '와'에 맞춰 획기적이고 재치있는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사로 잡았다. 이날 2대 1로 원밀리언의 알렉스와 예찬이 승리했다. 
은혁은 "허를 찌르는 루틴이었다. 단순히 재미가 아니라 배틀적인 요소가 있고 가사 표현을 다 하더라. 디테일한 센스가 좋았다"라며 "킹키와 블랙큐도 너무나 완벽한 합이었지만 배틀로 봤을 때 한 방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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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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