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본명 동영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을 태그하며 그의 근황도 전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31일, 태양이 개인 SNS를 통해 스토리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한 이벤트에 참석한 모습. 다양한 지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의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RM은 사진 속에서 편안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두 사람이 나란히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태양의 그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민효린은 연기와 가수 활동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던중 지난 2014년 태양의 노래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렇게 태양은 열애 끝에 민효린과 2018년 2월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첫 아들을 낳았고, 올해 5월 생일엔 아들과 처음으로 같이 보내게 된 근황을 전해 더욱 축하를 받은 바 있다.
RM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M은 이후, 꾸준히 미술품들을 수집하고, 자신이 소유한 작품을 대여하거나 작가들에게 기부해 '예술 후원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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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