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30일) ‘육사오’는 5만 6294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육사오’(감독 박규태,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싸이더스, 제공배급 씨나몬(주)홈초이스・싸이더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이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첫날부터 27일까지 2위를 기록하다가, 28~30일까지 3일째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58만 5268명.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 캐릭터에 흡수된 배우들의 코믹 연기에 관객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육사오’가 흥행질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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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