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김주연이 13kg 증량 비하인드를 전했다.
30일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찌면 돈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노력을 돈이랑 맞바꿀 수 있을 것 같나여..? 저는 지금 생각해도 저 때 증말 용감했던 것 같아여ㅋㅋㅋㅋㅋㅋ또 저를 믿은 것 같기도! 어차피 뺄 수 있으니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13kg을 찌우기 전 후 김주연의 몸매가 담겼다. 선명하게 자리하고 있던 복근은 온데간데 없이 뱃살이 볼록 튀어나온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주연은 "심지어 1kg당 100만원씩 준다고 하는거죠ㅋㅋ 저는 3주간 총 +13.2kg 증량으로 13,200,000원!!! 살면서 과연 살찌는 시간이 행복 할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했지만 배틀그램 덕에 명목이 있던 시간들이라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그는 "오늘부터 살 찌우는 미션을 받고 3주간 습관, 먹은 것들, 몸의 변화 등등 찍어놓은 영상들 편집 들어갑니다! 곧 보여드릴게요!! "주양JUYANG" 유튜브 구독하고 기다려주세용"이라며 "살 빼고싶은 다이어터들, 건강 관리 목적 체중조절 하시는 분들은 제가 한 것들 반대로만! 하면 되는거에요 제 영상을 타산지석 삼아서 "하지말아야 할 습관"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많이 주양 구좋알!!!!!! 배틀그램 많관부!!!!!!"라고 홍보를 덧붙였다.
한편 IHQ '에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김주연은 웨이브 오리지널 '배틀그램'에 출연 중이다. '배틀그램'은 8인의 참여자가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주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