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첫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맥콤 크루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페셜 오피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지난 26일 '유니콘'의 1, 2화가 공개된 이후 “미국 시트콤 느낌 난다”, “진짜 킹받는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하균신 진짜 연기 왜 저렇게 잘해”, “원진아 인생캐같음”, “이 드라마의 찐 광기는 애슐리다”, “캐릭터들이 전부 다 광기를 머금었어ㅋㅋㅋ”, “연출 세련된 느낌. 화면 때깔도 너무 예뻐”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가벼워 보이는데 나름 그 애환들이 있어서 공감이 무척 된다”, “유병재 작가의 위트가 느껴진다. 딱 시트콤스럽게 트렌디해”, “미친 시트콤.. 쿠플 정말 진심으로 만들었구나 정신없이 다 봤어 너무 재밌어”, “요즘 제일 재밌는거 쿠플 유니콘. 스타트업 경험해봤다면 제발 한 번만 봐봐. 얼레벌레 흘러가는 K직장생활 그대로 담겼어” 등 색다른 시트콤의 탄생으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데 이어 스페셜 오피스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맥콤의 회의 시간인 듯 책상을 둘러싸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크루들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맥콤이라고 쓰여져 있는 청량한 단체 티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를 전달하는 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그들의 뒤로 곳곳에 걸려 있는 유니콘 그림은 마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향한 욕망을 표현하는 듯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또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K-스타트업의 혁신을 맥콤이 해냅니다”라는 카피처럼 남들과는 전혀 다른, 아주 엉뚱하고 광기에 가득 찬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유니콘'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은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이들의 유쾌한 시너지를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첫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매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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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