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초보' 전지윤, 17개 라바콘 망가뜨려→난생처음 보는 평행주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31 08: 56

 AXN 오리지널 콘텐츠 '극한초보'가 지난 초보 운전러 전지윤과 뚜벅이 탈출을 염원하는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 베이스 백승렬의 초보 운전 탈출기를 담은 6회를 전격 방송했다.
'극한초보'는 30일 오후 8시 6회 방송을 통해 초보 중의 초보, 전지윤의 첫 운전 연수와 ‘나상현씨밴드’ 나상현과 백승렬의 대반전 도로 주행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롱면허 14년차, 역대급 ‘극한초보’ 전지윤의 첫 운전 연수가 공개되었다. 이날 전지윤의 운전 연수에는 특별히 카레이서 오한솔과 카벤저스 카진성이 함께 현장 멘토로 나섰다.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운전 연수에 나선 그는 17개의 라바콘을 망가뜨리는가 하면, 난생처음 보는 평행 주차의 새로운 기법을 제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카레이서의 면모와는 반전되는 멘토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 카레이서 오한솔의 코칭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초보 운전을 넘어선 초.초.초.초보 VIP 전지윤의 운전 연습은 운전 연습장을 넘어 도로로 향하며 ‘극한 초보’를 탈출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전원 S대 출신이자 페스티벌 캐스팅 1순위, 슈퍼 엘리트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극한초보'에 전격 출격했다. 멤버 전원이 ‘극한초보’로, 무거운 악기를 들고 힘겨운 뚜벅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멤버들을 위해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본격 초보 운전 탈출에 도전했다. 이날 나상현은 이전의 출연자들과는 달리 악기를 싣기 위한 대형차 운전에 도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본격 운전 연수에 나선 나상현은 행선지 홍대로의 출발과 동시에 연속 급정거를 통해 아찔한 상황을 마주했다.
하지만 이내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며 초보 운전러 답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운전석에 오른 이는 ‘나상현씨밴드’의 베이스 멤버 백승렬. 직전에 운전대를 잡았던 나상현에 이어 백승렬 역시 극강의 초보 운전러로 긴장했던 처음의 모습과는 달리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운전을 이어가며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 보는 이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의 '극한초보' 운전 연수 이후 차를 사기로 마음먹었다는 백승렬이 자차 운전 연수로 다시 한번 '극한초보'를 찾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포미닛 전지윤의 험난한 초보 탈출기부터 초보답지 않은 초보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백승렬의 대반전 운전 연수까지. 초보 운전자들의 예측불허 운전 연수기를 담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모으고 있는 '극한초보'는 매주 오후 8시 AX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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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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