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박현선이 남편의 차원 다른 이벤트에 대해 전했다.
박혀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벌써 날씨가 가을가을. 벌써 2년전 이맘쯤 결혼을 했었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남편이 갑자기...9/5일 결기인데....주말에 로마가자 하고 비행기표를 카톡으로 슝~~~"이라며 "예? 갑자기??? 일정을 다 미루고 로마가게 생겼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멋진남편 #남편다워"라고 덧붙이며 '이벤트 장인'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청청패션을 한 채 인상적인 포즈를 취한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인형같인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재벌 2세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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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