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어쩌다가..“왼쪽 귀가 안 들린다”

배우 김지석이 개그맨 김영철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김지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참 즐거웠다. 근데 왼쪽귀가 안들린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석은 김영철을 만나 식사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석이 김영철 오른쪽에 앉았는데 말 많은 김영철의 수다 때문에 ‘왼쪽 귀가 안 들린다’고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영철은 “야… 내 오른쪽 귀에서 그날 피났어, 무슨소리야? 너 말 너무 많더라 깜짝 놀랬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서지혜가 “오빠 거기서 뭐해요”라고 묻자 김영철은 “지석이 얘기 들어줬지 뭐 에효”라고 답했다.

한편 김지석은 최근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