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소개팅서 마음에 안들어 집갈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자이언트 핑크에게 "남편과 처음 어떻게 만나셨는지 러브스토리 궁금해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소개 받았는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로 자기 스탈 아니라서 집 갈뻔하다가..ㅋㅋ 예의가 아닌거 같아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남편이 돼있네요"라며 예의상 이어갔던 소개팅에서 부부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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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