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개구쟁이 면모를 뽐냈다.
31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얌전히 찍을수는 없는건가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영과 그의 남편 박군이 담겼다. 아침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찾은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하지만 박군은 모든 사진마다 장난기 가득한 엽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한영은 "예뻐보이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애써 침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 우리는 집앞에 아침먹으러 오고 오월이는 유치원 갔어여"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박군님 재간둥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두분 모습 보기 좋아요", "그래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군과 그룹 LPG 출신 한영은 8살 나이차이를 극복,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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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