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신은 김호영 "이제 실감이 나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31 11: 44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킹키부츠’ 첫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내비쳤다.
김호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킹키부츠’ 비하인드컷을 올리며 “이제 실감이 나네… #뮤지컬 #킹키부츠”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그는 김성규가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하자 급히 투입됐다.
2016년, 2018년 시즌 ‘킹키부츠’ 찰리 역을 맡았던 김호영은 모두의 편견을 깨는 높은 싱크로율과 폭발적인 가창력,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4년 만에 ‘킹키부츠’로 돌아온 만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킹키부츠’는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다운 롤라를 만나 특별한 신발 ‘킹키부츠’를 만들면서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쇼 뮤지컬이다. 오는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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