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설아,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타박상으로 안정 필요”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8.31 13: 43

그룹 우주소녀의 엑시와 설아가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을 입었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31) 우주소녀 엑시, 설아가 스케줄차 지방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탑승한 멤버들과 매니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며 “정밀한 검사를 받은 결과, 두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멤버들의 안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서 예정된 스케줄은 안정과 회복을 고려해 조율 후에 다시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7월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엑시는 엑시는 K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치열한 보컬 전쟁을 그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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