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태교에 몰두했다.
김영희는 31일 SNS에 "마지막 태교"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직접 인형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김영희는 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몸으로 부푼 배를 안고 바느질에 집중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그는 "도저히 혼자 힘들어 직접 와서 선생님 도움받아 같이 완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왔네요"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들은 올해 초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는 9월 출산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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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