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54살에 늦장가..14살 연하와 9월 4일 결혼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8.31 16: 30

배우 김찬우가 오는 9월 결혼한다.
31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찬우가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찬우가 영탁, 김준수 등 ‘신랑수업’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고 한다.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김찬우는 지난 2월 ‘신랑수업’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찬우는 “여자친구와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 결혼할 예정인데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탁은 김찬우의 여자친구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고 동양적이다. 나디아 느낌이 있다. 든든한 느낌이었다. 찬우 형이 들떠도 차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찬우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LA아리랑’, ‘킬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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