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명불허전 집 사랑을 과시했다.
최은경은 31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일하는 중에도 꼭 시간 되면 집에 들러 밥이라도 먹고 다시나감 ㅋ. 안 되면 택배라도 들여놓고 다시 일하러 감. 집순이들은 이해하는 특징”이라는 글을 남겼다.
운동과 집을 사랑하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메시지인 셈. 하지만 이를 본 박미선은 “니 몸 힘들지 뭐”라고 지적해 누리꾼들은 물론 최은경마저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해피타임’, ‘동치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 받았다. ‘여왕의 꽃’,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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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