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고스트' 이주연, 배우로 눈도장 찍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31 17: 46

 남다른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영화 '오! 마이 고스트'를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오! 마이 고스트'(감독 홍태선,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필름에이픽쳐스 ㈜제이씨엔터웍스 ㈜필름아르떼, 배급 ㈜디스테이션 ㈜제이씨엔터웍스)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인간과 귀신의 팀플레이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오는 예측 불가한 웃음 포인트와 유쾌하고 즐거운 시너지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주연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는 스튜디오의 대표 세아로 완벽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며 사랑스러운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모은 이주연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영화 '더 킹'부터 드라마 '하이에나' '키스 식스 센스' 등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호평을 받아온 그녀가 '오! 마이 고스트'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전망이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이주연이 맡은 세아는 홈쇼핑 스튜디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대표직을 맡은 인물로 독보적인 아우라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 야간 당직을 서던 직원들이 자꾸만 일을 그만두고, 촬영을 준비하던 모델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등 스튜디오에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자 귀신 보는 것이 유일한 스펙인 신입 FD 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주연은 강한 카리스마로 대표다운 포스를 뽐내는 한편 실제 정체를 감춘 비밀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신입 FD 태민 역의 정진운, 스튜디오 붙박이 귀신 콩이 역의 안서현과 함께 유쾌하고 신선한 시너지를 완성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홍태선 감독은 “이주연은 처음 등장하는 장면부터 잊을 수가 없다. 스튜디오의 대표라며 호통치는 장면에서는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연기를 펼쳤고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할 때는 세상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의 느낌을 안겨줬다”라며 이주연의 열연에 찬사를 전해 그녀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오! 마이 고스트'는 9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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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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