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위너 송민호와 친했네···전 씨제이 CEO도 좋아요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31 19: 16

티아라 효민이 송민호와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31일 티아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위너 송민호와 함께 그림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2022'로, 송민호는 같은 그룹 멤버 강승윤과 함께 참여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송민호는 미술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공자들로부터 꽤 인정을 받을 정도로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할 만큼 화가로서 진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이 왜 친한지 알겠다", "멋진 거 다 하는 사람끼리 친한 듯", "나이 차 꽤 되지 않나? 역시 우정에는 나이 차가 없다", "오 좀 멋진데"라며 반응했다. 실제로 사진 속 효민은 명품 브랜드 C사의 유명한 백팩을 유달리 튀지 않도록 회색의 트위드 상하의 미니 정장으로 코디를 마쳤다. 또한 효민의 늘씬한 각선미와 얇은 허리가 드러나 패션의 정점을 찍고 있다. 송민호 또한 오버사이즈 룩으로 정장을 맞춘 채 독특하게도 고무 소재의 슬리퍼를 착용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에 댓글에는 전 CJ 고문이자 요리 연구가로도 유명한 노희영 대표가 하트 눈의 이모티콘을 붙여 이들의 우정을 응원하는 걸로 보인다.
한편 효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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