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몰표女 현숙, 영철 선택···영자, 웃으며 "여왕벌 오셨네"[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31 23: 04

‘나는 솔로’ 돌싱특집, 첫 만남 이후 바로 첫인상 선택이 이뤄졌다.
3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남자 출연자의 첫인상 선택 이후 여자 출연자의 선택이 이뤄졌다. 역대급 미모를 자랑한 옥순이 지난 회차에서 0표를 받은 가운데, 남성 출연자들은 모두 옥순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현숙을 먼저 선택했다는 걸 대화에서 토로했다.
현숙을 첫인상으로 선택한 남성은 바로 상철, 영식, 영호, 광수였다. 이들은 모두 현숙의 선택을 고대했다. 이들 중 현숙을 선택하지 않은 남성 출연자는 영수와 영철. 특히 영철은 처음 잠깐 대화를 나누어 본 영자에게 호감을 느꼈다. 영자 또한 첫인상 선택으로 발랄하게 "와!"하고 나타나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이경과 송해나는 "와? 지금 와?"라면서 영자의 리액션을 따라했고, 데프콘은 "숙소 가기도 전에 이게 진짜냐"라며 벌써 커플 성사가 된 것처럼 이어진 두 사람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영철에 대한 첫인상으로 현숙까지 오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자는 "나는 영철님이랑 말 텄으니까, 현숙님이 조수석에 앉아라"라며 양보했으나 곧 영철에게 “영철님 좋겠다. 뭔가 여왕벌이 오셨으니까. 자신감 뿜뿜. 나도 오고, 여왕벌도 오고”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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