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김연아♥고우림 러브스토리? "나도 연애 못해봤는데" 모쏠 서러움 ('라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31 23: 05

차준환이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31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조나단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차준환을 보고 "요즘 피겨계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차준환은 영문을 몰라했고 김구라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자세한 내막 이야기를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차준환은 "저도 연애를 못해봤는데 남의 연애는 어떻게 아나. 나도 모른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파트리샤는 "예전에 김구라님이 조나단의 별명은 조나순이냐 조파트리샤냐는 얘기가 있어서 별명이 생겼다. '전참시'에 나갔는데 이영자님이 파트라슈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완선을 보며 "나보다 한 살 많은데 여전히 댄싱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완선은 "2000년대생들 옆에 있는데 나이 얘기 좀 그만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완선은 "예전에 음악방송을 나갈 때 내가 나가도 되나 이런 게 있어서 좀 불편했다. 근데 이번에 1월에 나갈 땐 좀 즐기면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 조카뻘 애들인데 즐기면서 해야지 싶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번에 신개념 엔딩포즈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이번에 음방을 하는데 엔딩포즈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막 했는데 멈춰야 하는 줄 몰랐다. 마지막에는 화면이 뿌옇게 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그만 하라는 얘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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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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