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아내인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술을 먹고 뻗었다.
전미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아이들 위해 동네 놀이공원 목마려워 시킨 피나콜라다. 무슨 칵테일을 이렇게 배부르게 주는지.. 결국 반 먹고 기절… 아이들은 하루종일 놀아도 힘이 남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올란도 올드타운. 낮술 칵테일 강제낮잠”이라고 덧붙이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미국 올란도로 여행간 전미라는 사진 속에서 놀이공원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칵테일을 먹고 의자에 누워 잠이 들어버린 극과 극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