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진 후 친구들과 '매일 밤' 파티를 열었다고 페이지식스가 8월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소식통들은 페이지식스에 디카프리오가 전 여자친구인 카밀라 모로네가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그의 친구들과 매일 파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디카프리오 지인은 "레오가 매일 밤 파티하러 나갔고..그는 그의 옛 동료들, 몇몇 여성들과 어울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디카프리오의 결별이 공개되기 전 모로네가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것에 대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전보다 날씬해진 몸을 자랑하는 디카프리오는 최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목격됐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해 구입한 1,375만 달러 규모의 말리부 해안 스프레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알려진 카본 비치에 또 다른 1,000만 달러의 부동산을 갖고 있다.

22살 나이차이의 두 사람은 열애 4년여 만에 헤어졌다. 지난 7월 4일 주말 이후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은 "현재 카밀라는 레오의 전 여자친구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전 여자친구들) 중 누구도 25세를 넘어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모로네는 지난 6월 16일에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애플TV에서 제작한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로네는 패트리샤 아퀘트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곤조걸'에 출연하며 배우로 본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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