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는 서스펜스와 예측불가 반전으로 ‘엄마판 테이큰’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리미트'가 올 여름 가장 강렬한 범죄 스릴러를 탄생케 한 배우들의 열연과 촬영 현장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리미트'(감독 이승준, 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작 베러투모로우 나로픽처스 조이앤시네마, 배급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1일 '리미트' 측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의 순간과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메이킹 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돈독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촬영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본업 모먼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모성애로 범인을 추격하는 소은 역의 이정현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는 모습과 거대한 크기의 장총을 들고 집중해서 사용법을 배우는 모습은 액션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진서연과 박경혜의 스틸에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그녀들의 고심이 엿보여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한층 치밀하게 완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문정희의 모습은 냉혈한 빌런 혜진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디렉팅마저도 즐겁게 주고받는 이승준 감독과 최덕문의 모습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의 일심동체 케미와 따뜻함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명훈과 박경혜가 환하게 웃고 있는 스틸은 영화 속 극악무도한 빌런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문정희와 박명훈의 모습은 빌런 팀의 두터운 동료애가 돋보여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아낸 메이킹 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리미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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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