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과 열애 중인 김유지가 약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오랜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유지는 핑크 컬러의 크롭티와 청바지를 입고 손을 흔들고 있다. 김유지의 하얀 팔뚝에는 검은색 마스크가 걸려있고,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누군가를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유지가 근황을 전한 건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7개월 전 김유지는 “만나면 웃다 광개 터지는 둘”이라며 지인과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남자친구 정준도 ‘좋아요’를 누르며 여자친구의 일상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후 7개월 동안 근황 소식이 없어 궁금증을 높였다. 남자친구 정준도 김유지와 럽스타그램은 없이 반려견 사진 등만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고, 마침내 김유지가 근황을 전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싶기도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팔로우하며 돈독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