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의외네! .품절대란 공주세트→얼굴에 캐릭터 스티커 붙이고[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01 10: 06

배우 송혜교가 MZ세대답게 유행하는 건 모두 소화하며 의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품절대란의 공주세트부터 인기 캐릭터 스티커까지 얼굴에 붙이고 인증샷을 찍었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주형선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게시물을 올렸다. 주형선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항상 지금처럼 다음에 또 만나요!!”이라며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반려견, 주형선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사진을 찍고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스티커를 이마와 볼에 붙이고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평소 우아하고 청순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얼굴에 스티커까지 붙인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에 “빨리 또 오세요”라며 하트 이모티콘까지 붙여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앞서 송혜교는 공주세트를 착용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3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문동은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새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이 끝난 듯 스태프들에게 종영 기념 이벤트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품절대란인 공주세트를 하고 있는 모습. 목걸이와 귀걸이, 티아라까지 쓰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공주세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집에 가서 공주세트의 목걸이, 귀걸이를 다시 착용하고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공주세트는 3천원이지만 명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아한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MZ세대는 1981년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사람을 말하는데,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MZ세대에 딱 해당된다. 송혜교는 올해 42살이지만 MZ세대답게 요즘 유행하는 건 빠지지 않고 다 하는 의외의 매력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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