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밤새 이러니 아침에 제일 피곤하지 "숨이 안쉬어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1 11: 11

배우 이윤미가 아침에 피곤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윤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에 눈을뜰때가 제일 피곤한이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밤새 이렇게 양사이드에서 일어나는 일들. 늘 개구리 자세와 그사이로 넘나드는 딸들의 다리. 꿈 속에서 숨이 안쉬어져 깨면 엘리 손이 엄마 코를 막고 있고. 어느새 라엘이는 엄마등에 올라타 누워서도 어부바자세로 허리는 끊어져도 ㅎ 매일이 행복한 아침입니다"라고 전해 잠도 편하게 잘 수 없는 엄마의 고충을 느끼게 했다. 그러면서도 행복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딸들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윤미의 딸들은 엄마의 다리에 발을 올리고 껴안고 있는 등 잠을 잘 때도 엄마 껌딱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ㅋㅋㅋ 밤새고문당하시는듯", "저도 저 마음을 알지요~그래도 이뿌더라구요", "저희 애들만 이러는 게 아니었군요", "코에 손을 ㅋ"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iHQ, MBN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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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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