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여왕’ 스핀오프 버전 ‘씨름의 제왕’이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1일 OSEN 취재 결과, ENA·tvN STORY 예능 ‘씨름의 여왕’의 스핀오프 버전인 ‘씨름의 제왕’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프로그램이다.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았다.
지난 7월 19일 첫 방송된 ‘씨름의 여왕’은 최정윤, 김경란, 심진화, 고은아, 설하윤, 박기량, 강세정, 소희, 유빈, 제아, 양정원, 허안나, 자이언트핑크, 강소연, 연예림, 신수지, 김보름, 김새롬, 홍윤화, 박은하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까지 7회가 방송된 ‘씨름의 여왕’은 매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쫄깃한 긴장감과 승부의 희열, 감동을 안겼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16강 개인 토너먼트가 펼쳐졌고, 심진화와 제아 등이 탈락한 가운데 박은하, 연예림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씨름의 여왕’은 오는 10월, 스핀오프 버전으로 ‘씨름의 여왕’ 남자 버전인 ‘씨름의 제왕’을 공개한다. 아직 출연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만큼 더 큰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A·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