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출산 1주일전인데..'♥10살 연하' 남편과 둘이 보내는 마지막 일요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1 15: 02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전 남편과 둘만의 마지막 주말 데이트를 즐긴다.
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달부터 일욜부터 2시경기!!"라는 글과 함께 남편 윤승열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대화에서 김영희는 "성수동에서 엄청 유명한거", "월욜저녁에 먹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윤승열은 "우리 이제 일요일에 2시 게임이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오호!! 신난다!!"고 기뻐하며 "그러믄 일요일ㅋㅋ"이라고 약속을 잡았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한테도 일요일 저녁시간이 생겼는데.. 둘이 보내는 마지막 일욜이네"라며 곧 태어날 2세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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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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