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보증 설 신용도 없다..♥박혜민 "인상 팍"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1 15: 17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이 사랑 받는 남편이 되는 방법을 공개했다.
1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여자 사용법”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혜민과 조지환의 일상이 담겼다. 함께 TV를 보던 중 조지환은 박혜민의 다리를 툭툭 치면서 스킨십을 했고, 박혜민은 “보증을 왜 서? 쓸데없이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보증 서고 말이야”라며 “당신은 절대 보증 서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조지환은 “보증 설 신용도 없어”라고 씁쓸해했다.

박혜민 인스타그램

이어 박혜민은 조지환에게 도박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다른 건 다 참아도 바람 피우는 건 못 참는다고 경고했다. 결국 조지환은 박혜민을 앉히고 “그래서 내가 술 담배 많이 하지 않느냐. 앞으로도 많이 하겠다”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혜민과 조지환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생활고와 고부 갈등 등을 고백했고,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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