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인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서수연이 역사적인 첫 만남에 기쁨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잉이 우잉이 투샷♥︎너무도 다행스럽게도 첫만남에 담호는 질투보다 귀여운가봐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대로 지내길"이란 글을 올리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집에 오니 몸은 힘들지만 두 아들보니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두 아들맘으로서 본격 육아에 돌입한 서수연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잉 우잉 인물이 훤하네요”, “투샷 넘 예뻐요 우잉이 오잉이”, “담호가 형 됐네”, “어머 딸 같아요~ 갸름하니 너무이쁘게 생겼어요^^” 등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2019년 첫째 아들 담호를 출산했고, 지난 15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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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