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최희, 교복 입은줄..밀가루 끊더니 더 어려졌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1 18: 09

방송인 최희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촬영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촬영에 한창인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갈색 재킷에 테니스 스커트, 하얀 니삭스에 단화까지 마치 교복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의상을 입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특히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와 어지럼증 등을 앓았던 그는 확연히 증상이 호전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스테로이드 장기복용으로 살이 찐 탓에 "금주모드+밀가루 끊기"를 선언후 운동을 시작했던 만큼 한층 갸름해진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김선신 아나운서는 "대.. 대학생?!!"이라며 최희의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팬들 역시 "언니 고등학생같아요",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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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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