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지우가 25개월 딸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1일 전파를 탄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의 강원도 동해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최지우는 딸과 이제 대화를 한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최지우는 “이제는 좀 사람처럼 얘기한다. 하루가 다르다. 그 전까지는 (문장) 배치가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숙소 근처에 도착한 멤버들은 오르막길을 걸어올라가기 시작했다. 힘들게 올라온 멤버들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불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양치도 안하고 잘 판이야”라고 말하기도.

계속해서 간식을 주워먹는 이정민을 보고 오연수는 잔소리 폭격을 했다. 오연수는 “제가 잔소리 담당을 맡고 있다. 언니가 건강에 안 좋은 것만 계속먹어서 건강하라고 잔소리를 한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지우는 과자를 꺼내와 간식 타임을 이어갔다. 간식을 먹던 중 오연수는 스트레칭을 했다. 이정민은 “난 이거 잘해”라며 다리를 뻗은채 허리를 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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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