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까지 떴다..천하의 김신영도 안전부절 '긴장' ('연중')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9.02 00: 12

'연중라이브'에서 김신영이 KBS 사장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국 노래자랑' 새MC 김신영가 함께 했다.  진행자로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온가족이 즐기는 프로그램, 꿈에 그리던 무대였고 걸그룹으로 '전국 노래자랑' 연말결산에 나간 적 있어 할머니가 진정한 연예인이라고 인정해줬다"며 "그때가 데뷔 16년차"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알고보니 KBS 김의철 사장에게 연락이온 것. 
김신영은 자신의 번호를 알고 있는 사장의 연락에 깜짝, "태어나서 처음이다"고 했다.  
갑자기 성장된 KBS 수장인 김의철 사장과의 만남. 김신영도 안전부절하며 잔뜩 긴장하며  "태어나서 방송국 사장님 처음본다"고 했다. 마침 도착한  사장은 "잘 부탁드린다 파이팅"이라며 "이제 연락해보겠다, 프로그램보고 잘 봤다고 하겠다"고 했다. 김신영도 "가끔 문자보내겠다"며 웃음,  이어 "죄송한데 노래 한곡만.."이라며 특유의 진행력을 보였다.
한편,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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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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