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가명)가 연기에 이어 트로트 가수에도 도전한다.
영수는 1일 개인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2’ 도전 소식을 전하며 “#조섹츤 #미스터트롯 #그래가봅시다 #트로트 #이렇게된이상”이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남겼다.
영수는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자신을 조섹츤(조곤조곤한 섹시 츤데레) 캐릭터로 정의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웹드라마 ‘0고백 1차임’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0고백 1차임’에서 영수는 극중 남자 주인공인 지성(박상훈 분)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의 매니저 역을 맡았다. 연기에 이어 트로트 오디션 도전까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다.
한편 ‘나는 솔로’ 4기에 나와 영수와 최종 선택을 이뤘던 무속인 정숙은 ‘나솔사계’를 통해 “영수와 촬영 이후 3일 데이트를 했는데 내가 무섭다고 하더라. 신이 잠깐 오면 맞장구 치듯 넘어가면 되는데 그게 안 되더라”며 결별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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