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박지연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햇살 좋은 어느 날. 필름카메라 한컷”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매장 테이블에 앉아 생각에 잠겨 있다.
마침 햇살이 그를 가득 에워싸고 있어 독보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박지연은 필름 카메라 느낌이 마음에 드는 듯 인증샷을 공개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이수근과 지난 2008년 결혼했다. 하지만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은 상황.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사업은 물론 남편 내조와 두 아들 이태준, 이태서 육아를 야무지게 해내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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