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 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아야네의 반려견이 담겼다. 그는 문 밖에서 나는 소리에 반응한 것인지 복도로 나와 현관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
이에 아야네는 "자꾸 문소리가 나는데(다른집) 아빠 아닌 걸 확인하고는 실망한 표정으로 뒤돌아서는 아들"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지훈만 기다리다가 허망하게 돌아서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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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