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두 아이 병수발에 "5일 밤새"..약으로 버티는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9.02 10: 07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가 두 아이의 병치레에 5일 밤낮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1일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탈출하고 싶으네.."라며 병원 밖 풍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그는 "이번주 태리의 갑작스런 폐렴으로 시작해 현이 열까지 아주 기절이에요. 네살 인생 첫 입원으로 엄마랑 단둘이 병원생활... 엄마 멘탈 잡는중인줄만 알어"라며 첫째딸 태리가 폐렴으로 입원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딸을 케어하느라 덩달아 병원 생활 중인 그는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진과 함께 "5일 밤새고 엄마 사실 쪼끔 힘들지만 아픈 너희는 얼마나 더 힘들꼬"라며 두 아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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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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