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을 이틀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고마운 나의 친구들.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 준비했다는 생각에 울보는 또 웁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오나미가 브라이덜 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브라이덜 샤워 중인 오나미는 새신부의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오나미는 친구들의 정성에 또 울고 말았다.
오나미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면서 많이 미흡하고 정신 없어 하는 내 옆에서 같이 고생해주는 나의 친구들. 잊지 않을게 많이 많이 많이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오나미는 오는 4일 서울 모처에서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