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을 코앞에 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젖병과 공갈 젖꼭지를 끓는물에 삶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8일 출산 예정일을 앞둔 가운데 힐튼이(예명)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특히 김영희는 새하얗던 새치를 모두 까맣게 염색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초기 지나면 염색 괜찮다고 했지만.. 마음 한켠이 불편해서.. 출산하면 바로 염색해야지!!!했는데... 출산후 더 더 조심해야 한대요.. 얼른 출산전에 하라고 하셔서 .. 후딱 천연염색인 와칸염색으로~~~!!!!!!!"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8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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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