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성적표 무려 100점" 왕지혜, 뇌섹美 뿜뿜..제빵사 자격증까지!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9.02 23: 59

‘백반기행’에서 한국사자격증을 취득한 왕지혜가 무려 100점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천 맛집을 찾아나선 가운데, 배우 왕지혜가 출연했다 특히 사천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전한 왕지혜는 

"일제강점기에 어획량이 가장 많은 도시였다더라. 1960년대에 쥐치가 많이 잡혔다더라"고 지식을 방출,  허영만은 "역사 공부 잘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왕지헤는 "요새 역사관한 얘기 듣는게 요즘 재밌더라, 콘텐츠 자주 본다"며   "최근 국가고시 한국사자격증을 땄다"며 깜짝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한국사 자격증 성적표에는 '100점'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국집으로 이동했다. 그는 "한식, 양식 다 좋아하는데 빵을 좋아해 제빵 자격증도 땄다"며 직접 만든 빵을 준비, 바로 트르트 빵부터 휘낭시에 과자까지 선물했다. 제작진을 위한 살뜰한 선물까지 챙긴 모습이었다. 이를 맛 본 허영만은 "하나도 안 달다"며 감탄했다. 
계속해서 고깃집으로 이동했다.  그는 육고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고기 종류는 다 좋아한다. 신랑이랑 가락시장에 도매집 단골도 있다"고 답했다. 특히 남편과 8인분도 먹는다고. 허영만은 왕지혜가 재차 "8인분"이라고 말하자 "그 댁은 엥겔지수가 높네"라며 반응해 폭소하게 했다. 
랍스터 먹방도 계속됐다. 허영만은  "먹는 양이 5위 안에 든다"며 깜짝,왕지혜가 "1위 타이틀 욕심난다"고 하자 허영만은 "그럼 1위 일지도 모른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허영만은 왕지혜에 대해 "제빵사, 한국사 자격증도 땄는데   또 어떤 증을 받고 싶나"고 하자왕지혜는 "좋은배우증"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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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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