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딸, 돌잡이 ‘판사봉’ 선택→외할머니 “아빠따라 판사, 검사 되길” 소망 (‘편스토랑’)[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9.02 22: 39

‘편스토랑’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돌잡이에서 판사봉을 잡았다.
2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의 집에 엄마와 외할머니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딸 윤슬이와 놀던 중 찾아온 외할머니를 맞이했다. 외할머니는 못본 새 훌쩍 커버린 증손녀 윤슬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낯가리는 윤슬이는 외할머니를 보고 울었고 이에 섭섭한 표정을 짓는 외할머니의 표정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한지혜는 “어떻게 이제 봤어 표정을”이라고 말했다.

윤슬이가 잠든 후 한지혜는 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한지혜는 “얼마 전에 돌사진 찍었다. 그때 돌잡이 했는데 뭐 잡았는지 알아?”라고 물었고 외할머니는 “아빠처럼 판사나 검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때 실제 돌잡이 영상이 공개 됐다. 첫 번째로 마이크를 집은 윤슬이는 두 번째로 판사봉을 집었다. 이를 본 한지혜는 남편의 어깨를 두드렸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붐은 “노래하는 판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한지혜의 엄마는 “너 몸보신 시켜주려고 엄마가 좋은 거 사왔다”며 백합을 꺼냈다. 이를 보고 놀란 한지혜는 “이렇게 크다고?”라고 말했고 패널들 역시 감탄했다. 그러면서 한지혜 엄마는 딸을 위해 백합 미역국을 끓였다.
한편, 한지혜는 외할머니표 들깨 토란국을 전수 받았다. 외할머니는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줬고 한지혜는 곧바로 요리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던 중 외할머니는 “싱겁다”며 평가했다. 그러면서 외할머니는 MSG를 듬뿍 넣었고 이에 당황한 한지혜는 “맛소금과 다시다를 넣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음식이 완성되고 맛을 본 한지혜는 “되게 보약 먹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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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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