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골프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2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 치면 많이 걷고 많이 걸으면 괜히 건강해지는 기분이고 기분이 좋으면 또 실컷 웃으니까 사실 좀 못 쳐도 괜찮지 않나 뭐 이런 생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늦은 밤까지 골프를 치고 있는 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민소매에 새하얀 스커트를 흩날리며 골프에 한껏 열중한 모습.
요정미를 장착한 린의 근황에 배우 유하나는 "언니는 귀여움을 몇살까지 장착하실 예정이신가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백지영 역시 "누가 이러케 이쁘게 찍어죠써??"라고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린은 엠씨더맥스 이수와 2014년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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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