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내일 결혼인데 여기 왜 있어? 예비 신부 다칠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9.03 11: 13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을 앞두고도 축구에 푹 빠졌다.
3일 김승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미찡! 일요일에 결혼식인데 축구 연습하러 나오다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승혜는 밤에 축구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승혜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김혜선과 그의 남편도 함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밤에도 축구 연습을 하면서 팀워크를 맞췄다.

오나미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결혼을 하루 앞둔 오나미가 있다는 부분이다. 다칠 수도 있지만 축구에 진심인 오나미는 결혼식을 앞두고도 팀원들과 호흡을 맟췄다. 연습을 마치고 꽃받침 애교를 보이며 수줍은 예비 신부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오는 4일 서울 모처에서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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